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의 또 다른 좋은 사연 “소송 승소 기원하겠다”

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의 또 다른 좋은 사연 “소송 승소 기원하겠다”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홍준 대표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A씨는 지난 7월 8일 자신이 JBJ의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 회사의 대표라고 주장하며 유튜브에 전 대표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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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 대표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관리하던 그룹인 JBJ를 위해 태국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기획한 회사 대표였다”고 말했다.

JBJ는 2017년 데뷔한 6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 대표는 JBJ 멤버 노태현의 소속사 스타크루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했다.

A씨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 전 대표가 처음 만났는데도 홍삼 세트를 줬다. 멤버들의 무대를 잘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힘들어도 해외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에게 ‘조그마한 선물일 수도 있다’며 인삼을 주시며 공연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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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 대표는 스물다섯, 연하인 저를 항상 대표로 불러주던 정말 상냥한 분이었던 기억이 난다. 전 대표의 승소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이야기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 착하게 살아온 것 같다”, “존경한다”, “사건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 등.

앞서 지난 7일 전 대표가 과거 프로듀싱한 그룹 더러쉬의 멤버 김민희도 전 대표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데뷔 시절에는 항상 사비를 써야 했다. 수익이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전 대표)는 우리의 행사 일정에 대한 비용을 항상 지불했습니다. 덕분에 중국어도 배우고, 연기에 도전하고, 춤까지 배울 수 있었다. 저를 알아봐주시고 항상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형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딸처럼 대해주시고 칭찬해주셨다. 노래만 잘하면 된다며 연습생이자 가수인 우리가 커리어 내내 더러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했다. 사건이 잘 해결되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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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은 지난 6월 19일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및 심신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편, 전 대표는 지난 27일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곡을 제작한 서비스업체 안성일 프로듀서를 사기,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안성일 의혹은 피프티피프티의 해외 음원 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멤버들을 강탈하려 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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