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한국 축구 선수 드라마: 황의조 처제, 복수를 위해 자신의 섹스 테이프를 유출했다고 인정

또 다른 한국 축구 선수 드라마: 황의조 처제, 복수를 위해 자신의 섹스 테이프를 유출했다고 인정

황의조의 처제(A)가 처남의 성관계 동영상을 SNS에 올린 것이 자신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이 여성은 사랑하는 형부에게 결코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혐의를 거듭 부인해왔다. 황씨도 A씨를 믿었고 모든 것이 오해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형수를 변호하기 위해 경찰에 그녀를 석방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남편과 나는 5년 동안 황의조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로 나갔다. 지난해 황의조와 남편은 경영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

황의조

배신감도 들었고, 남편의 노고를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황의조의 사생활을 자주 관리하다 보니 휴대전화에서 어떤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영상을 발견해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의 얼굴을 가릴 수 있도록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나는 결코 황의조의 경력을 망치거나 그 소녀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습니다. 복수와 두려움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평생을 살겠다”고 말했다.

진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영화도 이렇게 무섭지 않냐”, “소름, 미친 가족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큰 충격을 받았다.

논란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해 봄, 황의조는 남미 여행에 가져갈 휴대폰이 없다며 사용하지 않은 아이폰을 처제에게 빌려줬다.
  • 양측은 서로를 매우 신뢰합니다. 황의조가 해외에서 활동할 당시 그의 형 부부는 황의조와 함께 살면서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그의 형과 형수가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를 설립했다. 세 사람 모두 때로는 안에 있는 콘텐츠를 숨길 필요도 없이 서로의 휴대폰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2023년 6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황씨를 부정행위와 불법 동영상 촬영 혐의로 고발했다. 이 사람은 증거로 동영상도 다수 공개했다.
  • 황의조 부부는 경찰에 유통업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 황의조는 2023년 6월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아직 영상이 많이 남아 있다”는 익명의 메시지를 받았다.
  • 경찰은 협박자의 아이피(IP)를 조사한 결과, 아이피 주소가 황의조의 전송선과 일치했다.
  • 경찰은 협박 문자 발송 당시 황 씨가 묵고 있던 호텔에 있던 CCTV와 손님들을 확인한 결과 황 씨와 처제도 그곳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경찰은 형수가 황의조의 영상이 담긴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를 유포한 용의자가 이 여성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녀의 네이버 검색 기록에는 영상 공개 직후 ‘IP 추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 황의조는 이것이 터무니없는 오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형수를 석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의자 역시 “내가 사랑하는 아이(처남을 가리킨다)에게 해를 끼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출처: 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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