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검토 중이다.
2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부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오후 2시 30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 박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피의자를 심문한다. 11월 27일.
A씨는 과거 TV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선균 마약 사건과 관련된 유흥업소 여성 이사 B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6일 KBS 1TV ‘뉴스9’에서는 “B씨가 애초 A씨의 권유로 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생일 선물을 줬는데, 그 생일 선물은 필로폰 7g, 대마초 4g, 케타민 4g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로부터 3차례 마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올해 1월 12일 마약 거래에 주목해 이날 이선균의 동선을 확인했다.
또한 경찰은 B씨가 지난 1월 12일 A씨 집을 방문했다가 대마초와 케타민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사실도 확인했다. 이선균은 이날 A씨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추후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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