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할리우드 의상 제작소에 고가의 의상을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월 14일 헐리우드에서 근무 중인 디자이너 바네사 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게 피프티피프티 의상 제작을 의뢰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
Vanessa Lee는 “Iron Man”, “X-Men 3”, “Avengers”, “Thor”, “Star Trek” 및 기타 여러 Marvel 작품과 같은 인기 작품의 특수 의상 스타일링을 담당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얘기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미국 톱 가수들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고가인 아이돌 의상을 할리우드 특별 의상 제작사에 의뢰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가 처음으로 어트랙트였다”고 덧붙였다. “스케줄 때문에 그들을 위해 할 수 없었지만, 두 번째 기회가 있다면 확실히 FIFTY FIFTY를 도울 것입니다.”
바네사 리는 할리우드 연예계에서 ‘바이아웃’이라는 용어에 대해 “이 용어를 긍정적으로 설명하면 ‘아티스트와 기획사가 더 이상 권리와 저작권 수입을 누군가가 받자마자 받지 않는 거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제작비를 모두 지불했다’. 더 간단한 방법은 ‘이 돈을 받고 손을 놓으라’입니다. 무명배우인 딸이 ‘매수’로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홍준 대표는 자신의 폭로에서 ‘바이아웃’을 언급했다. 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바이아웃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걸그룹은 수익 불투명 및 정산자료 불충분, 심신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인적·물적 자원 및 지원 역량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며 그를 업무방해, 전산파기, 횡령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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