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첸·시우민(CBX) : SM과 인연은 엑소뿐

백현·첸·시우민(CBX) : SM과 인연은 엑소뿐

엑소첸백현(첸-백현-시우민)이 사실상 각자의 행보에 나선다. 세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 후 분쟁을 겪은 뒤 결국 구체적인 내용의 조정을 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8일, 레이블 아이앤비100(I&B100)을 설립한 백현은 SM으로부터 본격적인 레이블 독립을 공식 선언했다. 시우민과 첸이 레이블에 합류해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첸백시와 SM의 유일한 관계는 이제 엑소뿐이라는 의미다.

cbx

백현, 시우민, 첸은 I&B100 소속 첸백시(CBX)로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을 진행하며, 엑소 그룹 활동은 SM 소속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SM 측은 “첸, 백현, 시우민의 경우 전속 계약에 따라 아티스트가 독립적으로 개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백현, 첸, 시우민은 SM과 재계약 후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다. 그러나 양측은 결국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 계약 범위 내에서 레이블별 활동 내용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2012년 데뷔 이후 약 12년 동안 함께해온 CBX는 이제 엑소 활동을 제외한 모든 연예 활동을 SM으로부터 독립하게 됐다.

한편, 백현은 이미 전년도 6월 23일 I&B100을 설립했다(텐아시아 단독 보도). 백현은 필요한 모든 등록을 완료하여 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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