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타니 만나러 갔다” 지드래곤-대성, 또 다시 절친 입증

“빅뱅, 오타니 만나러 갔다” 지드래곤-대성, 또 다시 절친 입증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렸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MLB 경기인 만큼, 경기와 공연을 위해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그의 아내 무키 베츠, 류현진, 데이브 로버츠 등 다양한 야구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대성

축하 공연으로 등장한 에스파를 비롯해 차은우, 지성, 이보영, 황재균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에 모였다.

특히 지드래곤대성이 박찬호 옆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시구 시합을 위해 정장을 입은 박찬호가 스웨트 셔츠를 캐주얼하게 차려입은 대성과 살짝 수염을 기른 ​​모자와 안경을 쓴 지드래곤 옆에 앉았다. 지드래곤은 주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대성은 박찬호와 함께 방송 화면에 포착됐다.

지드래곤 대성

지드래곤과 대성의 조합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빅뱅 팬들은 “마지막 콘서트장인 고척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새롭다”, “콘서트가 아닌 야구장에서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하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두 사람의 우정에 응원을 보냈다.

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대성의 팬데이 이벤트 ‘D’s ROAD in SEOUL’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하고, 3월 17일에도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변함없는 ‘빅뱅 우정’을 이어가는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갤럭시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드래곤은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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