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폭로한 여자친구 질문에 폭발한 빅뱅 아이돌, ‘욕했다’

모델이 폭로한 여자친구 질문에 폭발한 빅뱅 아이돌, ‘욕했다’

개그우먼 겸 모델 홍진경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빅뱅 전 멤버와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3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K팝 대표 그룹의 한 멤버가 눈에 띄게 화가 나서 욕을 했던 사건을 이야기했다.

빅뱅 아이돌, 여자친구 폭로에 폭로 - '그 사람 욕했다'
홍진경이 전하는 빅뱅 전 멤버의 폭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세요. #BIGBANG #홍진경 #소통예절 (사진 : 인스타그램)

뜻밖의 적개심: 홍진경의 순진한 추궁

이 폭로는 홍진경이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빅뱅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나왔다.

만남에서 그녀는 멤버들의 연애 상황을 천진난만하게 물었지만, 해당 멤버의 예상치 못한 적대감에 직면했고,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스러워했다.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으니 그 멤버가 눈에 띄게 화를 내더군요. 욕을 해서 기분이 나빠서 몇 번이나 사과했다”고 홍진경은 당시 사건으로 인한 불편함을 회상했다.

“그 사람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그때 알았죠.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은 질문에 개의치 않지만, 물어보면 당황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감사의 말과 설명: 대성의 통찰력

빅뱅 대성은 홍진경의 계정을 지지하며 멤버들의 감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폭발 당시 상황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당신 말이 맞아요. 그 사람은 그렇게 화를 낼 필요가 없었어요. 그때 만두를 많이 보내주셨는데요. 지금도 배달을 받고 있다”고 대성은 과거 홍진경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고추만두 아시죠? 15년째 먹고 있어요. 그때는 아이돌의 콘셉트가 훨씬 신비로웠어요. 하지만 여자 친구가 없다면 그 질문은 무해합니다.”

성찰과 자기분석: 홍진경의 후회

이에 홍진경은 자신의 질문이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시했다.

“그 질문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어떤 사람이 아이돌에게 그런 걸 물어보는 걸까”라고 반성하며 사건 이후의 반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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