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 여전히 진행중…YG 측 “멤버 모두 논의 중”

블랙핑크 재계약 여전히 진행중…YG 측 “멤버 모두 논의 중”

현재 ‘7년차’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미정이다.

블랙핑크 멤버 들의 재계약 불발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자세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21일 쏟아진 기사들에 대해 YG는 “재계약은 아직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간략한 입장만 밝혔다.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8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의 재계약 문제에 대한 보도에 대해 매우 신중한 대응을 해왔습니다.

YG 측의 보도에 대해 스포츠서울은 “YG와 재계약을 맺은 멤버는 로제뿐이다. 다른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약 1년 반 동안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별도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뉴스 관계자는 “로제를 포함한 멤버들은 YG와 재계약을 놓고 아직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1년 전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를 포함 전 세계 34개 도시 64회 공연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을 순회하며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펼치게 됐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지수는 “서울에서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는데 여기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무대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에게 힘을 준 블링크에게 감사하다. 모두들 고생했어요.”

로제는 “월드투어를 두 번이나 했는데, 꼭 엊그제 같은 느낌이다. 1년 내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 보니 블링크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는 행복하다.”

블랙핑크 썸네일

리사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블링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잊고 싶지 않아 휴대폰에 적어두었다. 우리가 만난지 2,596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블링크와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BLINK 없이는 할 수 없었습니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모두 함께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나의 20대를 빛나게 해준 블링크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우리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비행기와 여행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넷이서 서로 응원하며 건강하게 지냈어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면서 뒤돌아보면 멋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국내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서 서울에서 피날레를 치게 돼 기쁘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스태프분들도 1년동안 고생하셨고,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신거 압니다.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링크님. 앞으로도 멋진 블랙핑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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