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블랙핑크 제니가 콘서트 태도를 재점검하자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팬덤 블링크는 즉각 반박했다.
블랙핑크 제니 콘서트 자세 문제: 크네츠 주장 아이돌, 빅스타 앞에서만 공연 잘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블랙핑크 제니가 누구에게만 잘해야 하는지 까다롭다며 비난하며 아이돌의 병을 ‘속인다’고까지 암시했다.
7월 20일 한 네티즌은 제니의 공연 중 논란이 된 태도 를 지적하기 위해 인기있는 한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 블랙핑크는 지난해부터 누적관객 150만 명을 목표로 ‘BORN PINK’ 투어를 통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니 콘서트 태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심경을 전했다.
“제니는 유명한 친구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볼 때만 열심히 합니다. 그녀는 친구들이 자신이 항상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하기를 정말로 원합니다. 아니요, 하지만 그녀의 유명한 친구 중 한 명이 지켜보고 있다면 그녀는 튀게 될 것입니다.”
이어 OP는 빅스타와 관중 앞에서 제니가 평소 팬들에게 보여주던 것과는 상반되는 열정적인 모습을 암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요즘 제니가 무대에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녀는 자신이 아프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iceyvnz 사랑 증명 포인트 #blackpink #kpop #fyp #foryoupage #jennie #lazyjennie ♬ FLOWER – 지수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 게시물은 10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기 기사의 “명예의 전당” 순위에도 진입했습니다. 기사에 이어 일부 웹 댓글 작성자는 OP에 동의하고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큰 무대에서만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좀 더 연습해야 합니다.”
“계속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말아요, 아가씨.”
이어 “제니는 파리 콘서트 때 입담이 많았는데, 계속 옆에 있는 멤버를 빤히 쳐다보느라 아직도 안무를 못 외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제니
“그런데 팬들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주고 시간을 들여서 공연을 갔는데 멤버들이 아프다는 핑계로 대충 하는 걸 이해해야 할까요?? 불평할 수 있습니다.”
“리사, 로제, 지수도 힘들고 아프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이다.”
블링크, 악성 댓글로부터 블랙핑크 제니 지킨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는 제니를 즉각 변호하며 무대를 기피하기 위해 병을 속였다고 반박했다.
- “하지만 정말 식중독에 걸렸을 때 그녀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나요? 식중독에 걸리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무대에 오르나요? 의료진도 무대에 오르지 말라고 했지만 제니가 참을 수 없을 때까지 공연을 고집하며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 “김제니는 데뷔 8년차인데도 화제가 늘고 있어요. 그냥 미친 짓이고 8년차인데도 자기가 아프다는 말을 못하고 가짜 병에 걸렸다는 누명을 씌우고 만다. 데카당트가 아니라 여전히 탑인 게 죄야”
- “콘서트에서만 15곡이 넘는 춤을 춰도 아티스트를 모함하기 위해 즉석 gif를 사용하는 악의적인 혐오자들이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일부 아이돌이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는 제니의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제니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지 않는 누리꾼들을 비난했다.
- 몸이 아파 스케줄을 아예 빼먹는 연예인도 있는데 제니는 계속 무대에 서려고 하지만 중간에 참지 못해도 태도가 논란이 된다. 판요정들은 10년이 지나도 제니에게 겁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야, 아파도, 열심히 해도, 빌어먹을 아이돌들, 힘들겠다. 매 단계마다 뼈가 부러질 듯이 안 하면 욕을 먹고 열심히 일해도 욕을 먹게 된다. 어떤 비트에 맞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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