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 “우는 멤버들 안 보고 그냥 퇴근했다”

블랙핑크 지수,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 “우는 멤버들 안 보고 그냥 퇴근했다”

지수가 블랙핑크의 코첼라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월 1일 박명수 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블랙핑크 지수의 게스트 출연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게재됐다.

블랙핑크 지수 인터뷰

박명수는 지수가 나타나자마자 꽃다발을 건네며 “두 번째 와주셔서 감사하다. 최근 미국 코첼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지수는 “코첼라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사실 피날레 무대는 비욘세가 예전에 냈던 터라 블랙핑크도 피날레 무대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전날까지만 해도 ‘실수는 안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행사 당일에는 그냥 ‘그냥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너무 긴장해서 눈을 떼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긴장감에 흔들리고 싶지 않았다”며 “공연 도중 태극기를 들고 있는 관객도 보였다. 2주 동안 해야 했는데, 첫 공연부터 멤버들이 울었다. 아직 다 못한 거라서 울지 않았어요. 첫 공연을 마치고 정시에 퇴근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지수 인터뷰

실제로 코첼라에서 지수의 입소문이 난 적이 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이 흐느껴 울고 있을 때 지수는 담담하게 “블랙핑크 아, 우리 사진 안 찍을 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렇지 않으면 옷을 갈아입을 거예요.”

베이글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힌 지수는 “쇼핑할 때 줄을 서서 기다렸다”며 “ISTP는 달라고 하면 다 해준다”고 말했다. 박명수와 함께 다양한 베이글을 맛본 지수는 계속해서 라면을 먹었다. 서울의 유명한 베이글 20종을 완성한 지수는 “너무 배불러요. 매콤한 게 먹고 싶어지는 그런 포만감이에요.”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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