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 인사 전격 ‘서울에서 만나요’…월드투어 ‘피날레’ D-1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들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하며 약 11개월 동안 전 세계 34개 도시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공연 이후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최고의 퀄리티가 기대된다.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등을 확대해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한편, YG의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도 높은 연출로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둘째 날인 17일에는 공연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되는 감동의 순간은 전 세계 팬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스태프들이 현장의 생생함과 고품격 사운드로 현장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온라인 스트리밍 이용권은 9월 17일 오후 5시까지 WEVERSE SHOP 가입 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 생방송 외에도 본 공연 이후 지연 스트리밍 옵션도 제공됩니다. 현재 인터파크티켓에서는 오프라인 티켓 예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하루 앞두고 흥겨운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BLACKPINK IN YOUR AREA’를 열창하고,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해 이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