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그룹 재계약? YG “아직 논의 중”

YG는 블랙핑크 재계약 루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11월 20일 문화일보는 블랙핑크멤버 4명이 YG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활동에 대한 계약은 아직 미정이지만,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을 이어가는 데 멤버들은 이견이 없다.

블랙핑크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만약 멤버들이 YG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개별 활동을 하고 싶다면 이를 먼저 결정한 후 회사와 회사를 연결해 블랙핑크와의 계약 조건을 조율해야 한다. 문제는 블랙핑크와 먼저 계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각 기업의 수익 상황은 우선순위 활동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개별 소속사를 확정하기 전에 그룹 활동 계약을 체결한 전례는 없다.

올해 YG엔터테인먼트 자체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블랙핑크의 재계약이다. 현재까지 확보된 아이돌 IP(지식재산권)는 많지만,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중 IP가 없는 것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주가 등 YG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소속사는 해체가 아닌 그룹의 지속성과 정규 활동을 목표로 블랙핑크의 리뉴얼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 각자의 생각은 다르다. 그룹 활동의 장점도 있지만, 멤버 각자가 자신을 브랜드화하려는 의지도 강해 절충점이 쉽지 않다. 비록 다른 그룹에 비해 회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합의점을 찾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YG 엔터테인먼트의 딜레마는 깊습니다. 블랙핑크를 그룹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타협점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의견을 좁혀 갱신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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