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솔로 팬덤 갖고 싶다며 엇갈린 반응

블랙핑크 로제가 솔로 팬덤명 추천 투표를 시작한 후, 이런 이유로 블링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무슨 일이에요?

블랙핑크 로제, 솔로 팬덤명 제안 요청… 엇갈린 반응 왜?

로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공식 방송 채널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암시했다.

이날 그녀는 팬들과 함께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팬들을 위한 선물로 지난해부터 팬들을 위해 작곡해 온 신곡 ‘뱀파이어홀리(Vampirehollie)’의 일부를 업로드했다.

블랙핑크 로제
(사진설명 : 로제(케이팝핑)

그녀는 자신의 방송 채널 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잠깐 자리를 비운 건 알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일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가 모든 것을 듣기를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가끔 그렇듯 너에게 작은 선물을 줄게.”

이어 그녀는 팬들에게 바치는 신곡 ‘Vampirehollie’의 20초 스포일러를 첨부했다.

로제는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서포터즈들에게 부탁을 했고, 솔로 활동에 사용할 팬덤 이름을 물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로제의 팬들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벌써부터 대박 ‘대박’을 부르고 있다.

안타깝게도 로제가 솔로 팬덤명을 가질 계획이라는 사실에 눈살을 찌푸리던 다른 블링크들의 불만이 재미와 설렘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에 따르면,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응원하고 싶지만, 앞으로도 블링크라는 팬덤 이름으로 팬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

팬들이 불만을 품은 또 다른 이유는 로제가 솔로 커뮤니티 개설과 팬덤명 보유 등을 이유로 블랙핑크 멤버로서 계속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암시했다는 추측 때문이었다.

블링크가 블랙핑크 로제를 지킨다

로제는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2021년에는 2018년 제니에 이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핑크는 2023년 데뷔 7주년을 맞아 YG와 그룹 재계약을 결정했지만, 솔로 활동을 위해 독립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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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로제(W Korea))

앞서 제니와 리사는 각각 독립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와 루우드(LLOUD)를 설립했고, 지수는 오빠가 대표하는 브랜드가 설립한 기업 블리수(BLISSOO)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로제는 아직 어떤 레이블에 소속될 것인지, 자신의 회사를 설립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좋지 않다.

이에 OT4 블링크들은 그녀가 솔로 팬덤명을 갖고 싶다는 선입견보다는 곧 발매될 곡에 대한 하이파이에 집중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그녀를 옹호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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