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는 블랙핑크가 지난해 10월 첫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스카이돔 공연을 펼치고,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약 175만 관객을 동원한 블랙핑크의 대서사시 피날레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기존 BLINK MEMBERSHIP 가입자 대상 선예매와 달리 일반 티켓 예매는 누구나 가능하다. 전 세계 음악팬들의 티켓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YG는 “대극의 피날레에 걸맞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블랙핑크와 국내외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였다. 그 순간의 설렘과 울림을 현장에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지난해 10월 시작된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 피날레 콘서트인 만큼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는 첫째 날(9월 16일) 오프라인으로, 둘째 날(9월 17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블랙핑크의 첫 월드투어이자 온라인 생중계까지 진행되는 만큼, 공연장에 오시지 못하는 팬들도 설렘을 느끼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xspor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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