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도 여전히 떨린다고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18일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는 말 그대로 일상의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 이후 예전처럼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게 쉽지 않아서 좀 더 친근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나에게 브이로그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촬영할 때마다 긴장되고 어색하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제니는 한 패션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제니는 브랜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니는 “이 옷을 입어서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와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Jacquemus는 항상 기쁨을 주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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