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박보검·지창욱 출연 거부설에 혹평 

지난 3월 19일, 국내 언론들은 블랙핑크 제니가 새 예능 ‘내 이름은 가브리엘’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는 연예인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보검 , 지창욱 , 염혜란 등 톱스타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니의 소속사 오드아뜰리에(ODD ATELIER) 측은 일간스포츠에 “당사는 현재 제니가 ‘내 이름은 가브리엘’을 포함한 어떠한 예능 작품에도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파트 404

제니는 특히 박보검, 지창욱 등 톱배우들과 함께 출연을 거부해 물의를 빚었다. 한국 뉴스 매체 이스플러스는 최근 제니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 아파트 404 ‘ 의 부진 때문일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제니의 스타파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404’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에 불과하다. 시청률은 초동률 2.7%에 달했으나 4회 방송이 시작되면서 점차 하락세를 보였다.

게다가 제니가 방송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제니는 ‘아파트 404호’를 겨냥한 거센 비난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제니는 해외 일정으로 인해 만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시즌2가 제작되더라도 계속 출연할 의향이 없다는 보도도 있다.

아파트 404 - 제니 블랙핑크

하지만 제니의 결정을 둘러싼 엇갈린 보도 속에서 소속사는 추가적인 해명을 내놨다. 한 관계자는 OSEN에 “제니가 ‘내 이름은 가브리엘’ 출연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다. 현재는 다음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어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8일에는 제니의 YG 이후 첫 신곡 ‘슬로우 모션(Slow Motion)’이 정식 발매됐다. 이 트랙은 래퍼 Matt Champion의 데뷔 앨범 ‘Mika’s Laundry’의 일부입니다. 또한, 제니와 ODDATELIER의 힌트를 통해 그녀는 2024년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바쁜 일정으로 인해 현재 그녀는 예능 출연을 꺼리고 있습니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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