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크리스마스 커버 공개, YG와 재계약했나?

블랙핑크 제니가 팬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

제니는 8일 위버스를 통해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다.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시나요? 쌀쌀한 날씨가 이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은 크리스마스를 의미하죠?”

이어 “사실 이번 크리스마스에 곡을 커버하려고 했는데, 혼자 선곡하기보다는 블링크(블랙핑크 팬덤)가 선곡을 도와주면 더 뜻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제가 보고 싶고 생각하고 있는 거 다들 아시죠? 상처받지 마시고 제가 블링크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해주세요!”

팬들은 제니의 크리스마스 노래 커버 소식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 왐!(Wham!)의 ‘Last Christmas’ 등을 추천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8월 재계약에 대한 공식 입장 없이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제니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YG 측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이런 맥락에서 제니가 지난 10월 6일 솔로곡 ‘You&Me’ 발매 이후 크리스마스 송 커버를 발표했다는 소식은 그녀의 YG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tv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