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YG 떠난 후 컴백 암시로 화제

블랙핑크 리사, YG 떠난 후 컴백 암시로 화제

지난 3월 13일, 그래미상 수상 가수 타일라(Tyla)가 블랙핑크 리사와 녹음실에서 함께한 영상을 기습 공개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비디오 클립은 Tyla의 새 앨범의 일부를 듣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랙핑크 리사 타일라

타일라와 리사가 노래를 즐기고 있는 동안, 제작진은 멜로디를 숨기기 위해 전원을 꺼버렸고, 리사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팬들은 영상을 퍼트려 리사와 타일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일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3월 22일 자신의 앨범 발매를 알리며, 이를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이 리사라고 밝혔다. 댓글창에는 블랙핑크 멤버가 “기다려”라는 댓글까지 달았다. 타일라의 새 앨범에 대한 리사의 열정은 팬들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히 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리사는 YG와 개인 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 첫 음반 발매가 된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협업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타일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장 사랑스러운 소녀. 그녀에게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줬어요. 분명히 Lisa X Tyla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을 것입니다.”

타일라는 2002년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19년 싱글로 데뷔해 ‘이웃집 소녀’, ‘트루 오어 데이트’, ‘워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3년 Tyla는 “Water”라는 노래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프리카 음악 공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과거 타일라 역시 블랙핑크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그렇게 된다면 히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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