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하이드파크 페스티벌서 과감한 리폼 패션으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빛나다

블랙핑크 리사가 하이드파크 페스티벌에서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7월 2일 블랙핑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파크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무대에 올랐다. 올해 하이드파크에 첫 등장한 블랙핑크는 6만5000여 관객을 동원하며 월등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리사 블랙핑크

공연 중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링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블랙핑크는 화이트, 블랙, 레드를 각각 콘셉트로 한 세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리사는 호주 디자이너 디온 리가 만든 동명 브랜드의 의상을 리폼해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사 블랙핑크 의상

하이드파크 무대에서 리사가 입은 상의는 횡격막이 드러나는 크롭 비대칭 컷아웃 상의로 드레스를 리폼했다. 리폼된 상의는 하의에서 3분할된 드레스의 가운데 부분을 과감하게 잘라내어 야외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쿨하고 대담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리사가 착용한 쇼츠 역시 벨트 디테일의 의상으로 리폼해 미니스커트를 팬츠로 변신시켜 활동성을 더했다. 블랙핑크의 강렬한 무대 콘셉트와 조화를 이룬 의상이다.

리사 블랙핑크 의상

리사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브랜드 나밀리아의 화이트 브라탑을 믹스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한 콘셉트로 보일 수도 있지만 리사는 적절한 곳에 리폼을 더해 개성을 강조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앙코르 콘서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비롯해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출처: 네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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