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최근 공항 모습으로 이슈 제기돼 우려
3월 15일 블랙핑크 로제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포착됐다. 카메라 앞에서 그는 고혹적인 패션 스타일과 도자기 피부, 친근한 태도를 자랑했다.
이날 로제가 공항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영상은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렇게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다소 의외이다.
특히 영상 속 두 소녀는 로제 바로 뒤에 등장해 다소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 두 사람은 로제를 뒤쫓기 위해 갑자기 공항 홀 중앙에 짐을 두고 빠르게 팬들 사이로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두 소녀는 블랙핑크 멤버를 추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로제와 함께 비행기에 동행한 극우팬인 것으로 의심된다.
🚨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로제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블랙핑크 멤버 4명이 모두 같은 나라에 있는 것 같습니다 pic.twitter.com/TnGvwqkosH
— 쇼(@kjsooft) 2024년 3월 13일
처음에 두 소녀는 다른 승객들처럼 짐을 밀고 나갔습니다. 로제랑 너무 친해서 스태프처럼 보였어요
그러나 두 소녀는 갑자기 공항 홀에 짐을 두고 로제를 쫓아갔다.
두 소녀는 블랙핑크 멤버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사진을 찍는 팬들 사이로 빠르게 섞여들었다.
한편, 로제는 공항에 모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많은 팬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포럼에서 두 소녀의 로제에 대한 행동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현재 팬들은 블랙핑크 멤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소속사 측의 강경하고 단호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앞서 로제는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지난 2월 25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로제는 뜻밖의 사건을 접했다. 당시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서로 밀치며 공항을 혼란에 빠뜨렸다. 더욱이 팬 한 명이 밀쳐지는 바람에 아쉽게 넘어져 로제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출처: K14,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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