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 2억 6500만 달러 수익 창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수익이 화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월드투어 BORN PINK를 통해 2억6500만달러(한화 약 350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BORN PINK를 통해 전 세계 약 175만명의 콘서트 관객을 모았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메트라이프에서 연속 콘서트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알리안츠 파르크, 오라클 파크,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등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 ‘BORN PINK’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는 K팝 걸그룹의 첫 고척스카이돔 공연이기도 하다.

현재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제니, 로제, 지수, 리사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