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마지막 서울 콘서트 될까?

블랙핑크 월드투어 피날레, 마지막 서울 콘서트 될까?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고척돔을 마지막으로 ‘7년 징크스’를 넘어 YG에 남을 수 있을까.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한다 .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전 세계 41개 도시 150만 관객을 동원한 블랙핑크의 전무후무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블랙핑크 탄생 핑크 파이널

블랙핑크는 2022년 첫 서울 콘서트와는 전혀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준비했다. 한국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호평받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에서 영감을 받은 버전도 포함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블랙핑크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올해 8월 8일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 그러나 이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YG와 블랙핑크는 아직 재계약에 대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계약상 만료일이 지났더라도 만료일 이전에 설정된 유효한 계약 일정을 고려하고 이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난 몇 년간 블랙핑크는 그룹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시너지를 과시하며 소수의 앨범을 히트시키며 성공시켰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인스타그램 개인 팔로워 수, 명품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등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게다가 블랙핑크는 올해 통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THE ALBUM’에 이어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도 1위를 차지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이에 팬들과 연예계 모두 블랙핑크의 앞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5만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블랙핑크와 YG의 행보에 대한 미묘한 추측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와 YG의 행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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