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가수 보아가 외모 논란에 휩싸였다. tvN 드라마 ‘남편과 결혼하라’에서 오유라 역을 맡은 보아는 JTBC 드라마 ‘사랑을 들어라’ 이후 약 7년 만에 배우 보아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오유라가 원작에서 악역을 맡았던 만큼, 원작 팬은 물론 드라마 팬 모두 오유라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보아의 외모에 대한 비판이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특히 입술이 부자연스럽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 이에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내 외모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부은 것 같아요. 제 입술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괜찮아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입술은 괜찮아요.”
연예인들 사이에서 오버립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앞서 가수 현아 와 제시는 새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오버립 논란에 휩싸였지만 오히려 성형 루머에 휩싸였다.
제시는 한 예능에 출연해 오버립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내가 입술필러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입술 필러를 했는데 그냥 남았네요. 나올 때마다 괴물이 됐다고 하더군요. 입술 필러를 더 맞을 시간이 없어요. 그러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제시는 립라이너로 입술 위에 라인을 그려줬다며 “입술이 3배는 커질 것 같다. 눈을 감고도 할 수 있어요.”
현아 역시 오버립으로 인해 도마 위에 올랐다. 현아는 해외 일정으로 출국 당시 입술이 유난히 두꺼워 수술 논란에 휩싸였다.
현아는 “어떨 때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하게, 어떨 때는 입술을 크게 그리고 어떨 때는 진하게 화장을 한다. 매일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출처 : 네이트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