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강혜원, 아이즈원 데이즈보다 성숙한 배우 이미지 보여

가수 & 배우 강혜원이 새 드라마 ‘보이후드’에서 성숙한 비주얼을 뽐냈다.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궁에서 쿠팡플레이 드라마 ‘보이후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등이 참석했다.

‘보이후드’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때리지 않고 살기를 목표로 온양고의 최약체 병태가 부여고의 최강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혜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부여여고의 가장 아름다운 소녀 강선화 역을 맡는다.

강선화의 별명은 소피 마르소이다. 그녀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피 마르소는 80년대 순수미의 아이콘”이라며 “외모, 특히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은 도움을 줬어요.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선화는 시청자들에게 쉽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캐릭터여야 하기 때문에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혜원은 걸그룹 아이즈원 활동 당시 여성스럽고 우아한 비주얼로 유명세를 탔다.

출처: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