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위버스의 편지, 아미들을 말문이 막히다 — ‘더 예쁜 건 없어…’

방탄소년단 지민 위버스의 편지, 아미들을 말문이 막히다 — ‘더 예쁜 건 없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최근 한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손편지를 공유하며 현재 진행 중인 군 생활에 대한 가슴 아픈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에서 18개월간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해야 하는 중요한 이정표인 5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친 그의 졸업이 임박한 것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병역채권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정국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함께 2023년 12월 12일 동행군으로 입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사진=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

공유된 경험은 두 사람의 유대감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이 기간 동안 개인적인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헌신적인 팬들이 번역한 편지에는 5주간의 기초훈련을 마무리하는 지민의 소감이 담겨 있다.

지민 편지
(사진=위버스) 지민 편지

ARMY ARMY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내일은 내가 훈련을 마치는 날이다. 한 달 남짓이라는 시간이 때로는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정국이가 옆에 있어서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어요. 공중전화로 멤버들에게 전화를 하면서 인사를 했는데요. 정국이도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들 “역시 정국이형”이라고 할 정도로 군생활을 너무 잘하고 있다. 옆에 있으면 많이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힘을 주고 있다. 군부대에 갈 예정이지만 잘 적응하고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아미들 감기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밥 잘먹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ㅎㅎ 아무튼 기지에 가면 나도 편지를 쓸게. 사랑해요

– 지민

가수는 자신의 헌신적인 팬층인 아미(ARMY)의 성원에 감사함을 표하고, 2024년 1월 18일 목요일에 군사훈련을 졸업한다고 밝혔다.

감성적인 팬, 지민에게 사랑을 샤워하다

번역된 편지를 읽은 팬들은 SNS를 통해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민의 친절함에 감동받은 한 이용자는 그를 “가장 친절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Like Crazy 가수에 대한 사랑과 감탄의 메시지가 쏟아져 방탄소년단 팬덤의 변함없는 지지를 훈훈하게 표현했다.

편지에는 지민과 정국의 동지애가 드러나며 정국의 군 생활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강조했다. 지민은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정국이 옆에 있어 얻은 힘을 전했다.

감동적인 결론과 팬들을 향한 약속

지민은 자신이 배정된 군부대로 향할 준비를 하면서 팬들의 안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생각을 격려하면서 그는 군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ARMY와 계속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편지를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음 항목에도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알고 3시간 동안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