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같은 부대 동료들 사이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 A’는 군 복무 중인 진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A씨는 “어제 전역한 조카가 주말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진) 조교님이 맛있는 음식을 15인분 정도 사준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같은 부대에서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 같아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진은 주말이면 사비로 푸드트럭에서 훨씬 어린 전우들을 위해 음식을 사들인다.
A씨는 진의 근황에 대해 “그리고 살이 좀 찐 것 같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준공식에 참석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게시물의 신뢰도를 높였다.
진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잘생기고 인품도 좋다”, “빨리 보고 싶다”, “훌륭한 조교다”, “군대에서 잘 지내니 든든하다”, “잘 지내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훨씬 더 어린 동료 병사들과 함께”…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보병 5사단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출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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