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자필 편지를 통해 “정국이 훈련을 너무 잘한다”며 “다른 병사들이 형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필 편지를 통해 “정국이 훈련을 너무 잘한다”며 “다른 병사들이 형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1월 17일지민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지민은 편지에서 “내일은 훈련소 수료식 날이다. 한 달 남짓 지났지만 때로는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정국이 옆에 있어서 빨리 지나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른 멤버들에게 전화로 잘 지내고 있고, 정국도 군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연습생들 모두가 그를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훈련을 너무 잘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방탄소년단 지민

마지막으로 지민은 “곧 자러 갈 텐데 잘 적응해서 잘 지내겠다. 아미들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한편 지난달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한 지민과 정국은 5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맏형 진이 보좌관으로 있는 5사단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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