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뷔, 아미 향한 사랑 표현하며 입대 하루 전 건강 복귀 약속

방탄소년단 RM, 뷔가 내일(12월 11일) 입대한다.

12월 10일V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를 삭발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습니다. 뷔는 “환상 같다. 선글라스를 끼고 삭발을 했는데,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잘 됐다”고 말했다. 팬들의 걱정을 덜어줄 만큼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는 예전부터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그는 “정말 신난다. 다시 모이면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뷔가 육군 특수부대에 지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이에 그는 “아미 여러분, 많이 걱정하셨어요.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가는 것이고, 목표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저만 믿어주세요.”

방탄소년단

RM도 아미(ARMY)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12월 10일 장문의 편지를 통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방탄소년단으로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늘 습관처럼 말했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기 때문에 지나고 나면 또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RM은 리더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우리보다 먼저 입대한 석진이형(진)과 호석이(제이홉)가 우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것 같다.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니 더욱 용기가 납니다.”

방탄소년단

이어 RM은 “길든 짧든 앞으로 18개월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 두렵고 두렵지만, 이 막연한 시간 속에서 배움과 영감처럼 위안이 될 것이라는 사실 외에 기대하고 기대할 것이 또 있을까?”

RM과 뷔는 오는 12월 11일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다음날에는 지민과 정국도 함께 입대해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를 완료한다. 완전체 활동 재개 예상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출처: 다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