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뷔가 구글 트렌드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스타로 밝혀졌다.

구글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뷔는 군복무 기간에도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K팝 스타 중 가장 많은 검색어를 기록했다. 뷔는 2021년과 2022년에도 구글 트렌드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로 발표됐다.

구글 트렌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객관적 지표입니다. 기업 마케팅은 물론 선거에서도 믿을 수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뷔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 인도, 브라질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뷔는 구글 트렌드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4월 5일, 뷔는 전 세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TOP 1000에서 9위에 올랐으며, 이로써 뷔는 톱 10에 진입한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과 영국에서 톱 10에 진입한 유일한 아시아 스타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을 공개한 ‘톱 뮤직 인플루언서’ 순위에서는 뷔가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비욘세 바로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하며 빛났다.

또한 뷔는 ‘위키피디아 코리아 프로젝트 인기 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페이지뷰가 가장 높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뷔는 입대 후 팬들을 위한 신곡 ‘FRI(END)S’를 깜짝 공개해 대중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의 노래는 군 공백기에도 특별한 활동 없이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뷔는 미국 빌보드 핫 100 65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3위, 3주 연속 톱 100에 머물렀다.

뷔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FC전을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그의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