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전 에이프릴 이나은이 ‘재벌X탐정’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왕따 논란’ 전 에이프릴 이나은이 ‘재벌X탐정’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탐정’으로 컴백한다.

이로써 그녀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를 폭행한 논란에 휩싸여 약 2년의 공백기를 갖고 연예계에 복귀하게 됐다 .

1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은은 ‘재벌X탐정’에 출연한다. ‘재벌X탐정’은 재벌 3세 재벌 3세가 강력한 형사로 거듭나는 수사물이다. 인생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진이수가 사건에 얽히면서 강하경찰서 수사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보현,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재벌X탐정’은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나은

‘재벌X탐정’에서는 이나은이 연예인 역을 맡아 9~10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나은의 본격적인 연예 활동 복귀가 시작된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왕따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이현주는 이나은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데뷔 1년 만에 에이프릴을 탈퇴하게 됐다. 이나은 등 다른 멤버들은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나은은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택시운전사’에서 결국 하차했다.

이 논란은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졌고, 검찰은 그룹 내 대인관계 문제가 분명하지만, 괴롭힘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나은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됐다. 같은 해 6월 이나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나은은 나무엑터스 합류 후 올해 1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나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는 것”이라며 신년인사를 남겼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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