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A급 배우의 나쁜 성격과 직권남용 폭로

홍콩 유명 배우가 버스 운전사에 대한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12월 4일(현지시간) 배우 삼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굿모닝킹’에 버스 운전사 B씨가 출연해 배우 A의 나쁜 성격을 폭로했다.

B에 따르면 A는 B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무례했고, A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거친 발언을 자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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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홍콩의 유명 기획사인 TVB의 버스 전담 운전기사인 B씨가 음식 예능 촬영을 위해 모든 배우들을 데리고 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탔다. A씨는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버스로 돌아와 뒷좌석을 모두 차지하고 잠을 잤다. 다른 제작진이 왔을 때 B씨는 장비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좌석을 조정하려고 했다. 그 시각 A씨는 잠에서 깨어 “너희들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

이후 다음 장소에 도착했고 B는 모두에게 버스에서 내리라고 말했다. A를 제외한 제작진 전원은 지시에 따라 버스에서 내렸다. A는 하차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B는 A가 촬영을 모두 마친 것 같다고 생각하고 A를 다음 촬영 장소까지 데려다 주기로 결정했다. B가 운전을 계속하려던 순간 A가 갑자기 “뭐하는 거야? 나 아직 안 내려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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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B씨는 A씨가 매우 인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또 다른 일화를 전했다. A는 야외 촬영이 끝나면 모두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러나 A씨는 이후 무대감독에게 버스 직원 6명을 빼달라고 요구하며 “그들은 우리 회사 사람이 아니다. 내가 왜 이 사람들에게 밥을 대접해야 합니까?” .

한편 B씨는 방송에서 A씨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중국 네티즌들은 이미 다양한 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추측을 내놓고 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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