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첫 방송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 투표를 통해 왕따를 선발하는 백연여고 11학년 5반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잔혹한 생존전을 벌이게 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 신슬기, 강나언, 정하담, 하율리 등 신인이 가득한 캐스팅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특히 ‘장원영 언니’ 장다아와 ‘싱글 인페르노2’ 출연진 신슬기의 연기 데뷔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근석은 모두가 사랑하는 2학년 백하린 역을 맡았다. 그녀는 렌즈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장원영의 더 예쁜 누나’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영상으로 보는 게 훨씬 더 예뻐요”, “이번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면 여동생에게 가려지지 않고 자기만의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다”, “ 낯익은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니 반갑고 신선하다”, “장다아 씨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다아는 “백하린은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늘 사랑받는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영리함이 있다. 겉으로는 완벽한 소녀지만 사실은 외모와는 다른 감정을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다. 백하린의 감정스펙트럼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신슬기는 게임의 진행자이자 전교 우등생 서도아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싱글스 인페르노2’에 출연해 덱스와의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얻은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신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원영 누나’, ‘싱글즈 인페르노2’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장다아와 신슬기는 배우로서 탄탄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원작 웹툰 팬들의 높은 기대와 함께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이들 신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2월 29일부터 TVING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출처: 엑스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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