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 대표 “피프티피프티가 돌아와서 참수세력은 법적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불합리한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는 법원이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결정한 뒤 지난 8월 28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심경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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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50부)는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FIFTY FIFTY는 Attrakt의 투명하고 성실한 정산정보 제공 의무 위반, 멤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활동 지원 부족 등을 이유로 더 이상 전속계약을 지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용하다.

전 대표는 “지난 두 달간 마음이 편치 않은 하루를 보냈는데, 법원의 판결을 보면서 억울한 감정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 오늘이 다 끝난 건 아니지만, 첫 번째 매듭을 맺고 나니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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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대표는 “솔직히 정신을 잃을 뻔했는데,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을 다 읽고 힘을 얻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대답하고 싶었어요. 지금도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대표는 “후배 프로듀서들을 배려하면서 K팝 업계에 나쁜 본보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더욱 경계하고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측면도 있다”고 털어놨다.

전 대표는 “아직도 멤버들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한편으로는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다음 단계는 멤버들을 유인하려던 더기버즈 등 변조세력이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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