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 송강: 비주얼이 연기력을 가리는 배우들
차은우·송강 주연 드라마 모두 시청률 부진으로 부진
MBC수요드라마개가 되어 좋은 날>, 주연차은우 는 8회까지 방송됐지만 최고시청률은 2.8%에 불과하다. 시청률은 한때 1.7%까지 떨어졌다가 회복됐지만 한 번도 3%대에 진입한 적이 없다.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받은 여자’ 한해나(박규영)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남자 진서원(차은우)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개.
![차은우 썸네일 차은우 썸네일](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2/cha-eun-woo-thumbnail-120123-732x470-1.webp)
SBS 금토드라마 ‘나의 악마‘, 주연송강 는 총 4회를 방송했으며 현재 최고 시청률과 최저 시청률은 4.5%, 3.4%다. 마성의 재벌 도도희(김유정 분)와 일시적으로 권력을 잃은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나의 악마’는 금토드라마 경쟁 부문 최고 시청률 5.6%~6.7%를 기록했던 ‘박씨 결혼계약기’에 뒤져 있다. 전작에 비해 시청률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송강 나의 악마 송강 나의 악마](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2/song-kang-33-112823-470x470-1.webp)
‘개가 되기 좋은 날’과 ‘나의 악마’의 시청률 부진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가 거론됐다. 연출 부진, 방송 시간대 문제 등 다양한 의견 중 가장 눈에 띄는 평가는 남자 주인공의 연기력이다.
특히 ‘개 되기 좋은 날’ 차은우와 ‘나의 악마’ 송강 모두 연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다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댓글 대부분은 여전히 반복되는 이미지와 캐릭터, 감정 없는 대사 톤, 표현력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개로 살기 좋은 날 개로 살기 좋은 날](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2/a-good-day-to-be-a-dog-1-111723-780x439-1.webp)
시청자들이 차은우와 송강을 차갑고 신랄하게 비난할 수밖에 없는 것은 두 사람 모두 이제 더 이상 신인배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차은우와 송강은 ‘개 좋은 날’과 ‘나의 악마’의 부진한 시청률 상황을 보며 주연 배우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인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력은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출연료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송강 송강](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2/song-kang-333-112823-470x470-1.webp)
리뷰 중에는 차은우와 송강의 잘생긴 얼굴을 칭찬하는 댓글이 많다. 하지만 주연 배우는 비주얼보다는 연기력으로 더 많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차은우와 ‘나빌레라’에서 송강의 인상적인 캐릭터 표현을 되돌아보며 두 사람의 실력이 더욱 향상돼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