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와인 두 병을 마시는 최민환과 완고한 엄마 율희, 이혼의 진짜 이유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의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황금상담소’에는 최민환, 율희가 출연했다. ”라는 글을 통해 지난해 9월 자녀 양육의 차이, 소통 부족 등 갈등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최씨는 “아내가 고집이 세다. 그녀는 그것이 좋기 때문에 아이들을 멀리 있는 유치원에 데려갈 의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가는 데 한 시간 반이 걸립니다.” “저는 그곳에서 발레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 교육비로 월 800만원이 든다”고 율희는 말했다.

율희

최씨는 아내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 사준다고 불평했다. 이에 율희는 “예전에는 집안이 형편없었다. (은행에서 빚을 갚기 위해 가져가서) 냉장고에 빨간 패치가 붙어 있던 기억이 난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주면서 어린 시절을 보충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부부는 대화 패턴에도 문제가 있었다. “남편은 매일 두 병 이상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면 속상해해요. 그러면 화가 난다”고 율희는 말했다.

이를 들은 오 박사는 “대화 패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의 핵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칭찬 대신 인정을 해주면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율희

율희는 라붐 탈퇴와 결혼 발표에 특히 예민했다. “나는 내 감정을 되살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 죄책감이 더 커집니다. 다시는 직면하고 싶지 않다”고 눈물을 흘렸다. “결혼을 했을 때 부모님과 갈등도 있었고, 형과도 슬픈 경험을 했어요. 마치 내가 죄인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그 얘기를 하면 그때 힘들었던 일들이 다 떠오른다”고 털어놨다.

앞서 최민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2월 4일 “최민환과 율희가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중하게 고민해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이라며 “세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SgYIaPaeUmI

출처: 코리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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