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평론가 오십오십 욕설: “그들은 해서는 안 될 것에 손을 대고 망했다”

김갑수 평론가 오십오십 욕설: “그들은 해서는 안 될 것에 손을 대고 망했다”

김갑수는 소속사 ATTRAKT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피프티피프티를 비판했다.

지난 7월 11일 방송인 허재무와 함께한 방송에는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출연해 피프티피프티의 근황을 전했다.

김갑수

최근 ATTRAKT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이 워너뮤직코리아에 피프티피프티를 매각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불투명한 합의와 신뢰의 붕괴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갑수는 “안성일 편을 든 멤버들이 정말 어리석다”는 최욱의 주장에 대해 “어리석다기보다 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갑수는 “이미지 회복이 어렵다. 해외 무대에서 활동한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해외 K팝 팬들은 국내 현장과 교류가 많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김갑수

이어 “언론의 보도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뉴스 매체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수의 YouTube 채널이 있습니다. 서사 속의 배신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데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누군가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것을 목격했다.”

허재무는 “방탄소년단보다 더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욱은 “그들의 이야기는 방탄소년단보다 낫다. CEO가 시계와 가전제품을 팔았다니 얼마나 기적인가.”

김갑수

김갑수는 “근본적인 기대가 무너지면 사람들은 배신감으로 반응한다. 일부 사람들이 ‘너무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어 그는 “소규모 에이전시는 전담 트레이너를 둘 여유가 없어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피프티피프티가 라디오에 출연하자 멤버들은 ‘우리 대표님 생일’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 대표는 외주업체 대표(안성일)였다. FIFTY FIFTY의 음악 제작에 전력을 다해 온 사람이었다. 안성일과 깊은 감정적 교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갑수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비교적 젊다. 나는 그들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추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안성일에게는 좋지 않은 사업 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적기라고 생각한 이들은 부모님을 설득해 전략적으로 상황을 뒤집었다. 아마 멤버들은 아무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단지 그를 따랐을 뿐입니다.”

오십 오십

그는 “FIFTY FIFTY가 ATTRAKT를 떠나겠다고 제시한 조항은 황당하다. 7개월밖에 안됐는데 이게 무슨 결산이냐? 그들은 해서는 안 될 것을 만졌습니다.“

김갑수는 “멤버들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부모님도 아무 생각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외주제작의 영리적 이익추구로 계약해지를 시도한 것이다. 그들은 그것이 그렇게 거대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ATTRAKT로 돌아가도 누가 그걸 원하겠어요.”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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