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이를 통해 레드벨벳 조이에 대한 애정을 암시해 이별설을 일축했다.

크러쉬는 지난 12월 8일 경기 중 레드벨벳 조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후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수는 더보이즈 현재, Q와 함께 유튜브 웹쇼 ‘명수의 게스트하우스‘에 출연해, 개그우먼 데프콘과 아나운서 김대호

조이, 크러쉬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crush9244)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와 MC들이 주어진 단어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고 5초 안에 전달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1라운드에서는 ‘남녀공용그룹’이라는 문구를 받고 탈락했고, ‘음식’과 ‘겨울’ 노래라는 주제를 받고 계속해서 실패했다.

4라운드에서는 박명수가 ‘크러쉬’라는 단어에 지고 답답함을 토로해 현장을 들끓게 했다.

그는 촬영장에 있는 가수에게 당황해하며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라고 노래했다.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사진설명 : 크러쉬, 박명수(엑스포츠뉴스))

이를 들은 크러쉬는 농담으로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뭐하세요?!”

크러쉬가 당황한 이유는 자신의 노래가 아니라 박근혜가 레드벨벳 조이와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설명하자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세요’는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K팝 아이돌이 부른 곡이다.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사진설명 : 크러쉬, 박명수(엑스포츠뉴스))

더욱 당황한 박명수는 변명을 하며 남을 비난했다.

“당신 앞에서 어려운 일을 해야 해요.”

팀의 부진은 계속됐고, ‘4인 이상 걸그룹의 노래’라는 주제가 나오자 조이는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언급됐다.

드디어 크러쉬의 차례가 되자 그는 상반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그를 놀리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정말…”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사진설명 : 크러쉬, 박명수(엑스포츠뉴스))
ReVeluvs, 레드벨벳의 세계관에 대한 이론 공유 - 'Feel My Rhythm' 'Pyscho'에 연결되어 있나요?
(사진출처: 레드벨벳(뉴스1))

이에 크러쉬는 곧바로 고개를 숙이고 레드벨벳의 ‘사이초(Pyscho)’를 열창해 수줍음을 감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불행하게도 팀은 또다시 실패했고, 박명수는 믿을 수 없다는 소리를 지르게 됐다.

레드벨벳 & 기쁨 이별소문

최근 2021년부터 2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온 크러쉬와 조이가 다양한 ‘증명’을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드벨벳 조이앤크러쉬
(사진 : 인스타그램 : @_imyour_joy)

먼저 해당 여자 아이돌이 인스타그램에서 크러쉬 팔로우를 취소해 계정을 비활성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장이 시작됐다. 하지만 팬들은 조이 커플이 먼저 비활성화됐다며 옹호해 조이의 ‘팔로잉’ 목록에서 자동으로 삭제됐다.

조이가 쳇 베이커의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다’를 부른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소문은 더욱 증폭됐다. 이는 원곡의 팬인 크러쉬에게 그늘이 되었다고 한다.

레드벨벳 조이앤크러쉬
(사진 : 인스타그램 : @_imyour_joy)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크러쉬는 컴백 앨범 ‘wonderego’ 활동 중 방송에서 조이를 간접적으로 자주 언급하며 우려를 해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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