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중인 지석진 근황

지난 1월 7일 가수 김종국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영상을 통해 지석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누군가가 석진에게 안부 물어보려고 전화하자고 했다”고 언급하며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석진이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자 김종국은 “목소리가 굉장히 건강한 것 같다. 새해가 시작되서 전화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현재 ‘짐종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석진은 “안녕하세요, ‘짐종국’ 구독자 여러분”이라고 인사했다.

지석진은 “지금 아내가 쇼핑 중이라 차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제 운전자입니다. 운전자입니다. 같이 슈퍼마켓에 가고, 마트에 가고, 서로 백허그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요.”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2023 SBS 연예대상’ 등 연말 시상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김종국은 “수상을 축하한다. 시상식에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몸 관리도 잘 하세요. 화이팅!”

지석진은 김종국을 향해 “나를 대신해 ‘프로듀서상’을 받을 때 입간판까지 들고 가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방송을 통해 지석진의 유쾌한 목소리를 접한 팬들은 “지석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스터. 석진아 빨리 쾌차해라”, “아프지 마세요”, “빨리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