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후보’ 남궁민, ‘내 사랑’과 4년 연속 인터뷰 취소

‘대상후보’ 남궁민, ‘내 사랑’과 4년 연속 인터뷰 취소

팬들은 남궁민의 ‘내 사랑’ 제작 과정을 들을 기회가 없다.

‘마이 디어리스트’ 는 11월 18일 종영 예정이다. 제작진이 1회 추가 연장을 확정한 만큼, 배우들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마지막 회까지 촬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열심히,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모두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다.

‘내 사랑’이 파트1부터 지금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남궁민 과 안은진도 드라마 출연자 인기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이 같은 놀라운 성과로 올해 부진했던 MBC를 구해냈다. 이에 ‘내 사랑’이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남궁민을 비롯해 많은 트로피를 안겨줄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하는 남궁민

일반적으로 출연진과의 인터뷰는 성공적인 드라마가 끝난 후 진행됩니다. 시청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고심 끝에 결국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1월 14일 소속사 측은 “빡빡한 촬영 일정과 드라마 종영 후 다른 일정으로 인해 인터뷰 날짜를 정할 수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다인은 임신 중이라 인터뷰 진행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주 전하는 터라 ‘내 사랑’ 팬들에게는 알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실제로 남궁민은 지난 4년간 ‘스토브리그’, ‘어웨이큰’, ‘더 베일’, ‘1달러 변호사’ 등 작품의 랩인터뷰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스토브리그’로 데뷔 20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했고, ‘더 베일’로 두 번째 연속 대상을 수상했지만, 두 작품에 대한 그의 심정은 시청자들이 알 수 없었다. 남궁민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인 ‘스토브리그’ 박은빈, ‘더 베일’, ‘1달러 변호사’ 김지은 등은 평소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궁민

하지만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이후 쉼 없이 활동하며 매년 1편 이상의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으니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11개월간 ‘내 사랑’을 촬영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다.

남궁민이 차기작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연말 드라마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아 빛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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