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논란의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협업을 두고 논란이 촉발됐다.

논란에 휩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정국과 협업한다.

11월 24일 자정, 정국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피쳐링할 곡 “3D”의 리믹스 버전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팝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의 막내 멤버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은 빠르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ARMY 커뮤니티 내에서는 지난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정국이 진심 어린 편지를 쓴 직후 나온 소식으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정국 저스틴 팀버레이크
정국, 저스틴 팀버레이크 피쳐링 ‘3D’ 리믹스 버전 발표

하지만 두 유명 아티스트의 협업에 대한 설렘과 기대 속에 우려도 적지 않다. 실제로 정국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협업은 미국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논란의 인물’로 낙인찍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과거로 인해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에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러브스토리를 포함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픈 과거 모습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저스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낙태를 강요하고 이들의 연애 관계를 미디어 플레이에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아 보이콧 물결에 직면하는 등 유례없는 언론 위기에 직면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저스틴 팀버레이크 논란으로 정국도 영향을 받고 있다.

정국이 이처럼 논란이 많은 인물과 함께 작업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이 나왔다. 앞서 음악평론가 IZM은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글로벌 팝 아이콘을 복제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3D’라는 곡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카피’라고 구체적으로 비난했다. 따라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협업 결정은 보이콧을 두려워하지 않고 노래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반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아티스트의 개인 생활과 경력 사이에 명확한 구분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특히 정국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3D’ 리믹스 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여전히 ​​정국이 군 입대 전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할 의향이 있다.

한편, 잭 할로우(Jack Harlow)가 주연을 맡은 ‘3D’는 앞서 빌보드 핫 100에서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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