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스타벅스 이용으로 전소미와 르세라핌 윤진을 ‘차별’했나? 

2023년 스타벅스는 최근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직원을 해고하고 고소한 혐의로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음료 체인에 대한 보이콧 캠페인을 촉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타벅스 제품을 소비하는 연예인들은 금새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K팝 아이돌도 예외는 아니다.

르세라핌윤진스타벅스

그 중에서도 의도적으로 틱톡 영상으로 스타벅스를 홍보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소미가 가장 혹독한 댓글을 받았다 .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입장문을 냈지만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최근에는 르세라핌 윤진이 스타벅스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 하지만 네티즌들은 소미 에 비해 윤진을 향한 비난이 훨씬 가벼웠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

실제로 윤진이 스타벅스 논란을 겪은 지 며칠 만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윤진을 옹호하고 있다. 그 사이 소미를 겨냥한 반발은 수개월간 계속됐고,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소미와 윤진을 ‘차별한다’는 비난에 대해 실제로는 다른 K팝 아이돌보다 소미와 윤진 같은 영어권 아이돌이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블랙스완의 파투가 과거 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인들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기 때문에 한국 아이돌들이 영어권자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팔레스타인 지원에 집중하기보다 심각한 문제를 무의미한 팬전쟁으로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 멈추기를 바랐다.

출처: Krb, X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