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파트너와의 임신 소식을 SNS에 급하게 발표한 걸까요?” 전 티아라 아름이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

“새 파트너와의 임신 소식을 SNS에 급하게 발표한 걸까요?” 전 티아라 아름이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아름과의 인터뷰 내용이 전해져 더욱 통찰을 더했다.

이데일리는 12월 11일 아름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아름은 이데일리에 “아직은 좀 조심스러워서 많은 말을 할 수가 없다. 나는 아직도 (전남편에게) 이혼을 계속 요구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아름은 “(새 파트너와의) 임신으로 인해 급하게 SNS에 글을 올렸다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이혼하는 게 아니다. 저는 이 사람을 만나기 전부터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아름

아름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 참여 결정에 대해 추측성 악성 댓글과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작성하는 분들의 자제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재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은 인터뷰에서 전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전남편과 함께한 시간 동안) 말하지 못한 말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전남편의 생애와 나의 생애에서 그것은 단지 일시적인 일이었습니다. 우리 각자 인생을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녀는 “이혼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아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름

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하고 싶은 분이 내 곁에 나타났다.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밝히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 많은 고민 끝에 자신 있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름은 2019년 결혼한 남편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너무 고통스럽게 살았다. 지정할 수 없습니다. 보여줄 수 있는 증거는 많지만, 그는 여전히 내 아이들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몇 년간 이혼 상황에 있었지만 법적으로 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름

그녀는 현재 상황에 대해 “행복을 위해 종착역 없이 기차를 타려고 한다. 소송이 끝나면 바로 혼인신고를 하게 됩니다. 나는 그와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함께 꿈을 이루고, ‘아름재단’을 설립해 많은 아이들을 돕기로 약속했습니다.”

아름은 2012년 걸그룹티아라에 합류해 약 2년 동안 활동했다. 이후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아름은 지난해 5월 티빙 ‘결혼과 이혼의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불화와 갈등, 다툼을 폭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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