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갑작스런 체중 감량 이유 : 송지효, 박민영, 안은진

여배우들의 갑작스런 체중 감량 이유 : 송지효, 박민영, 안은진

송지효는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체중계에 따르면 키 167cm인 송지효는 마이크와 옷까지 합치면 48kg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재석은 송지효의 건강을 걱정했고, 지석진은 “어떻게 걸을 수 있지?”라고 궁금해했다. .

송지효

이달 초 김종국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송지효의 마른 몸매가 공개됐다. 자연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반면, 김종국은 “너무 마른 것 아닌가?”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효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갑자기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조금 아팠다. 몸이 아파서 2주 정도 쉬었어요. 그냥 누워 있었어요.”

배우 안은진이 특유의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비주얼이 사라져 팬들을 걱정한 적도 있다. 인기 드라마 ‘내 사랑’ 촬영 중 빡빡한 일정과 캐릭터 몰입도가 더해진 결과였다.

안은진
안은진

안은진은 전쟁 속 인물을 위한 다양한 얼굴 분장을 소화하는 것부터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포로 연기까지 어려운 촬영으로 인해 촬영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전쟁을 겪으면서 고군분투하는 밝은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그려낸 그녀는 스스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결국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박민영 역시 연기 프로젝트를 위해 극한 다이어트에 도전한 배우다. 이처럼 그녀는 tvN 드라마 ‘남편과 결혼해’에서 강지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민영

박민영은 드라마 초반 암환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64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무려 37kg을 감량했다. 제작진 역시 “현장에서 만났을 때 너무 놀랐다”며 배우의 노력과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아울러 박민영 역시 공백기 동안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녀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 남자친구로 인해 비난을 받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다고 털어놨다. 이 사건을 통해 그녀는 배우로서 행복을 찾았고, 자신의 작품을 더욱 높이 평가하게 됐다. 더욱 건강한 모습과 더욱 성실한 태도로 연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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