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류준열-혜리 결별 사실 공개

18일 디스패치 취재 결과, 류준열 과 혜리는 지난해 6월부터 멀어졌다. 배우는 혜리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가까운 지인은 “두 사람 모두 연애 문제에 대해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점점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류준열은 혜리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아 남다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 모두 7년 동안의 오랜 교제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별을 시작할 용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두 사람은 연락도, 만나지도 않았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11월 초에야 결별을 결정하고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 종료를 발표했다. 그로부터 얼마 뒤인 11월 15일, 류준열은 자신의 전시회에서 한소희를 처음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