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피프티피프티 음식 던지는 스태프’ 사건 진상 밝혀 “부모님 음식 아니다”

디스패치, ‘피프티피프티 음식 던지는 스태프’ 사건 진상 밝혀 “부모님 음식 아니다”

‘답 없는 질문들’이 제보한 직원 음식 투척 사건에 대한 누락된 정보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8월 19일 피프티피프티 측은 ‘답변이 없는 질문’에 “회사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멤버들의 부모님이 보내주신 반찬을 모두 거실 바닥에 버렸다. 스태프들도 멤버들에게 ‘주워 빨리 쓰레기통에 버려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답답하지 않은 질문들’이 다루는 이야기는 사실과 일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오십 오십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21년 7월 6일 어트랙트 강남 트레이닝센터에서 발생했다. 현장 목격자는 ‘버려진 물건’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님이 보낸 반찬이 아니라 연습생 사물함과 숙소에서 모은 과자라고 밝혔다. 목격자는 또 과자를 던지고 멤버들을 모욕한 사람이 더기버스의 백 이사라고 확인했다.

사실 이 사건은 연습생들이 식단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일이다. 더기버스 안 대표와 백 이사는 어트랙트 전 대표에게 ‘디톡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Attrakt의 연습생 개발팀은 FIFTY FIFTY 멤버들과 다른 연습생들을 포함한 6명의 연습생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새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썸네일 썸네일

하지만 연습생들의 몸무게는 그대로였고 일부는 살이 찌기도 했다. 이상함을 눈치챈 백씨는 연습생 숙소를 돌아다니며 간식을 주웠고 나중에 버렸다.

연습생 B의 사물함에서 백씨는 초콜릿 와플, 아폴로바, 프로틴 쿠키(민트초코), 스트링 치즈, 비타민바, ABC 초콜릿, 큐브 고구마, 크런키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발견했다. B숙소에서 발견한 귤칩,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프레첼, 크림치즈떡, 단팥빵, 하리보젤리, 고구마칩, 벨기에와플, 큐브고구마아이스크림, 누룽지, 꿀전, 딸기칩, 등.

오십 오십

이어 백 단장은 멤버들을 어트랙트 강남 트레이닝센터로 불러 모은 과자를 바닥에 던졌다. 그중에는 FIFTY FIFTY 부모님이 보내주신 ‘김과자’가 있었습니다.

‘디스패치’는 과자를 던진 사람의 신원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멤버들을 모욕한 점과 멤버들의 동의 하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 등을 비판했다. 매체는 “이번 사건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맺기도 전에 일어났다. 이번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계약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출처: 위키트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