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이선균 협박사건 숨겨진 사연 공개

디스패치, 이선균 협박사건 숨겨진 사연 공개

우선 이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K: 마약 전과 6건의 1% 유흥업소 대표, 이선균 협박 혐의로 고소

P :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K의 절친한 여동생 + K를 협박하고 이선균에게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보내다

L : K에게 배운 뒤 마약을 복용한 연예계 직원

S: K의 마약 복용을 경찰에 신고한 L의 남자친구

G : 사업가이자 이선균 선배 + 이선균을 이곳에 소개해준 K 연예계 단골손님.

K씨는 2023년 9월 14일 ‘네넴틴’이라는 해커로부터 협박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그 메시지를 캡쳐해 P씨에게 아주 친하다고 말했다. P는 나중에 K에게 Nenemttin으로부터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P는 K를 네넴틴이 정다은이라고 속였으나, 경찰은 나중에 해커가 실제로 P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A는 회사 전화로 K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P는 네넴틴이라는 이름으로 연예인 사진, L의 마약 복용, 연예인 H의 마약 밀매 등 3가지 항목으로 K를 협박했다.

K는 해커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는 P에게 “한 푼도 주지 않겠다”고 자신 있게 말하다 문득 이선균을 협박해 돈을 갈취할 생각도 했다. 당시 K씨는 K씨의 마약 복용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S씨를 막기 위해 돈이 필요해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P는 K에게 1억원을 요구했다. K씨는 이선균에게 연락했지만 금액을 3억원으로 올렸다. 실제로 K씨는 이선균에게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을 배우에게 숨겼지만, 경찰에 고의로 이선균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내다

K는 이선균을 속여 배우로부터 3억원을 받은 뒤 네넴틴에게 1억원을 보내고 남은 금액을 모두 가져갔다. 결국 K와 P는 서로 거짓말을 했다.

K가 돈을 모두 갖고 도망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P는 S에게 연락해 K의 머리카락을 S에게 제공하고 K의 마약 복용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K씨는 10월 18일 체포됐다.

K가 체포되기 6일 전, P는 또다시 ‘평화’라는 다른 아이디로 해커로 위장했다. 이번에는 이선균의 절친한 지인 G에게 메시지를 보내 K에게 2억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G는 응답하지 않았다.

P는 새로운 아이디 ‘평화’로 돈을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이선균의 지인들은 K가 이선균을 협박한 사람이자 해커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보내다

P는 지난 10월 15일 G에게 이선균을 협박하기 위해 네넴틴이라는 문자를 보냈으나 G는 더 이상 협박에 응하지 않고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만 밝혔다. 네넴틴은 금액을 1억원으로 낮췄지만 이선균 측은 또 거부했다. 어쩔 수 없이 네넴틴은 금액을 5천만원으로 낮추고 거래를 성사시켰다.

결국 이선균은 두 차례 협박을 당했다. K는 3억 원을 빼앗고 도망갔고, P는 5000만 원을 강탈했다. 고인은 말 그대로 협박의 피해자였다. 경찰은 이선균 생전 협박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해커 P를 사망 직후 검거했다. 이선균이 70일간 피의자로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경찰도 언론도 ‘피해자 이선균’에 관심을 두지 않고 협박 사건에 대처하지 않았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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