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예민한 문제가 아니다” 이지아-김새롬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통찰을 전한다.
25일 GQ코리아는 배우 이지아 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 이지아는 “행복하려고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혼이 왜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혼은 중요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라고 혼란스러워했다.
1997년 미국에서 가수 서태지와 결혼했다가 2000년 별거한 이지아는 2011년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혼과 이혼 사실을 폭로해 연예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지아 이지아](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1/lee-ji-ah-2-121123.webp)
이지아는 드라마 ‘이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이혼’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 분)와 재치 있는 변호사 동규준(강기영 분)이 용감하게 정의와 복수를 펼치는 드라마다. .
김사라는 이혼조정회사 솔루션의 팀장이자 변호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전 남편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지아의 드라마 속 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혼의 여왕’은 오는 1월 31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혼 경험이 있는 방송인 김새롬 도 “이혼 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새럼 김새럼](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1/kim-sae-rom-1-012624.webp)
지난 1월 1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새롬이 출연했다. 그녀는 “이혼 후 미혼 여성으로서도 화려하고 활기찬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1월 이혼했다.
김새롬은 17세에 슈퍼모델로 데뷔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한 번도 쉬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쉼’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녀는 “이혼은 내 인생에 휴식 시간이 됐다.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
김새롬은 만약 다시 누군가를 만난다면 “싱글에게 매력을 느낀다. MBN ‘싱글즈’에 출연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싱글즈’ 시리즈는 싱글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MBN의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혼을 겪으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장한 스타들에 네티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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