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신혜가 교복을 입고 ‘첫사랑’ 비주얼을 과시했다.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교복을 입고 ‘첫사랑’ 비주얼을 과시했다.

박신혜는 지난 1월 27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회에서 탈진에 직면한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으로 첫 등장했다.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은 박신혜는 여고생 남하늘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는 남하늘 역을 맡아 강의 영상을 보면서 훌라후프를 하고, 믹스커피를 씹으며 화장실 가는 게 시간 아깝다고 주장하는 등 공부에 대한 집념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이벌 정우(박형식)보다 일찍 학교에 가는 중.

박신혜

한편, 소진에 시달리는 캐릭터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군가가 “Dr. 남씨, 괜찮아?” , 남하늘은 “괜찮아”, “아니요” 대신 “참아야 한다”고 답했다. 지친 몸과 마음으로 인해 가족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없고 기운이 없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차분하고 울려퍼지는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해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남하늘의 소진 경험을 안타깝게 하고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박신혜는 아름답고 똑똑하며 노력파인 남하늘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박형식과의 케미스트리는 극에 신선함과 유쾌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신혜

탄탄한 연기에 웃음과 설렘, 공감까지 더해 로코의 정석을 입증한 박신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JTBC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8일 밤 10시 30분 2회를 방송한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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