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사건’ 유흥업소 여직원 검찰에 송치

배우 이선균 마약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종사자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단속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유흥업소 직원 A(26·여)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대표 B모(29·여)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11월 2일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해 필로폰 투약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들

마약류 복용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조사 또는 내부 조사를 받은 10명 중에는 배우, 가수 등이 포함됐다.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A씨 등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씨와 권씨 등 4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씨와 권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예비검사와 정밀분석에서 약물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를 다시 소환할지 여부는 아직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씨에 대한 조사가 언제 끝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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