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에리스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레이가 엑소 최종 라인업의 엄격한 선발 과정을 공개해 K팝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 엑소 OT9 (@exo_treasure X))

2월 23일, EXO-L(팬)로 추정되는 OP가 인스티즈를 찾아 엑소 멤버 선정 과정에 대한 레이의 일화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충격에 빠졌고, Mnet의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와 비교했다.

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멤버 12명을 선택한 방법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OP는 레이가 과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프로듀서’에서 프로덕션 디렉터와 멘토로 활동했던 인터뷰 장면을 캡쳐해 공개했다.

당시 그는 연습생들과 공감하며, ‘국민 선택’ 엑소도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엑소 레이(인스티즈))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엑소 레이(인스티즈))

SM은 이미 HOT,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성공적인 보이그룹을 론칭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만큼 후배 엑소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엑소 레이(인스티즈))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엑소 레이(인스티즈))

결과적으로 레이블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선택했으며, 이에 대해 Lay는 다음과 같이 명시했습니다.

“120명의 연습생 중 100명이 선발됐다. 100명 중 6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60명 중 24명이 선정되었습니다. 24명 중에서 (최종) 12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매주 연습생 1명씩 탈락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도, 카이, 세훈을 비롯해 전 멤버 타오, 크리스, 루한 등 12명의 멤버가 선택됐다.

레이, 엑소 멤버 선정 과정 공개에 충격받은 에리스 "심각한 전쟁이었다…"
(사진설명: 엑소 레이(인스티즈))

이들은 2012년 데뷔 후 처음에는 데뷔곡 ‘MAMA’로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SM의 ‘최대 실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메가 히트곡 ‘으르렁’을 발표하며 3세대 K팝 시대를 열었고, 이후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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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 특히 신참 팬들은 SM이 120명의 엑소 예비 멤버 중 멤버들의 목소리와 비주얼이 서로 어울리는 놀라운 라인업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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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엑소(K-pop Wiki))

다른 팬들도 당시 브이로그나 다큐멘터리가 아직 생소한 상황이라 엑소의 선발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에리스는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들이 데뷔 그룹 자리를 놓고 다양한 도전에 나섰던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떠올렸다.

  • “그곳은 심각한 전쟁 중이었습니다…”
  • “너무 많이 데뷔한 아이돌을 존경해요.”
  • “엑소가 그런 일을 겪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해요. 엑소의 차세대 메인 그룹인 만큼 이수만이 최선을 다해 최선을 다한 그룹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엑소 OT12
(사진=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스’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 “평가가 나올 때마다 장난이 아니다. 그 연습생들 중에서 일정한 실력과 매력을 지닌 연습생들만 선발합니다. 오디션도 자주 봤는데, 그 일에 걸맞다고 생각하는 보석이 있으면 무조건 데려가는 편이에요.”
  • “그때는 정말 치열했을 텐데요.”
  • “정말 생존이었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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